Tuesday,
May 26, 2026
오늘의 말씀

전도서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나이는 어려도, 삶으로 증명하라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지혜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젊다고 해서 약한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이것을 잘 알았기에, 에베소 교회를 이끌던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디모데는 아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었을 것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그 나이는 사람들의 의심을 살 수 있었습니다. 교회 안의 나이 든 성도들은 그토록 젊은 사람이 과연 가르치고 이끌고 권면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품었을지도 모릅니다. 바울은 그 의심을 단호하게 잘라냅니다.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되, 네가 어떻게 사는지를 통해 스스로를 증명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을 잘 보십시오. 자신의 자격을 논쟁으로 증명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 다섯 가지를 가리킵니다.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입니다. 이것은 이력서에 적는 스펙이 아닙니다. 예수님 곁에 가까이 붙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 이 영역에서 자랄 수 있고,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것을 알아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일곱이든 일흔이든, 주변 사람들은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답답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는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지를 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간증입니다.

믿음의 연수가 짧든, 나이가 어리든, 바울의 말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누군가의 허락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이 작은 순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친절하게 말하고, 정직하게 행동하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십시오.

인생의 선배라면, 주변에 있는 디모데들을 찾아보십시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말고, 오히려 격려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이들을 통해 그분의 일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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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를 먼저 열고 나서 악기를 조율하려 하지 마십시오. 하루를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십시오.
— Hudson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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