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4, 2026
오늘의 말씀

전도서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할 때 더 강합니다

우리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는 사람을 칭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립심은 미덕처럼 여겨지고, 도움을 구하는 것은 나약함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로 그 생각에 조용히, 그러나 힘 있게 반박합니다.

전도서 4장 9-10절은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던 시기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여기서 시적인 표현을 늘어놓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사람들이 힘겨워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면서 얻은 통찰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결론은 단순합니다. 곁에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그림은 매우 직접적입니다.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일으켜 줄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내밀어 일으켜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삶의 현실입니다.

이제 여기에 예수님을 떠올려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3장 34절에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시며, 자신이 그들을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랑은 수동적이거나 감상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이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에서 바울도 이것을 이어받아, 서로의 짐을 지라고 권면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사랑이며, 사랑은 쓰러진 사람 곁에 몸을 낮추어 그를 일으켜 줍니다.

교회는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한 채 조용히 앉아 있는 곳으로 설계된 공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사람들이 진정으로 연결되는 공동체로 만드셨습니다. 누군가 넘어졌을 때 알아채고, 달려가 손을 내밀어 주는 공동체로 말입니다.

오늘 한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당신의 삶에서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힘겨워하는 친구, 요즘 들어 조용해진 교회의 형제나 자매가 있습니까? 먼저 손을 내밀어 보십시오. 몸을 낮추어 주십시오. 그것은 단순한 친절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그분께 드리는 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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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의 표시는 완벽함이 아니라 헌신입니다. 성도는 흠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린 사람입니다.
— Oswald Cha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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